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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여름방학 농촌봉사활동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의미 있어”

인하대, 여름방학 농촌봉사활동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의미 있어”

등록 2018.06.27 15:19

주성남

  기자

25일 농촌봉사활동을 떠나는 경영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5일 농촌봉사활동을 떠나는 경영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봉사활동을 떠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경영대 소모임 ‘사소연(사회과학 소모임 연합)’ 회원 70명은 인천 강화군 양사면에서 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 247명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공과대학 학생회와 건축학부, 사회인프라공학과, 문과대, 동아리 ‘씨앗’학생 118명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고추·토마토·포도 수확, 들깨 모심기 등 농작물 수확이나 일손 돕기로 농촌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과학대학 학생 59명은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일대로 떠난다. 7월 2일~8일, 16일~23일 두 번으로 나눠 참여한다.

홍천군 서석면 청량2리 마을대장을 맡은 김유신(정치외교학과 3)씨는 “농활은 도시에서만 사는 학생들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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