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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후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율 대폭 인하 공약

심 민 임실군수 후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율 대폭 인하 공약

등록 2018.06.07 10:58

우찬국

  기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확대···농가부담 현행 15%에서 5%로보험가입 참여율 확대 효과, 안정적 재배환경 및 소득 안정

무소속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농작물 재해보험의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 부담율을 대폭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지난 5일 “자연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것인데 많은 농가들이 보험료가 비싸다는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다”며“농가들의 보험료 부담율을 현행 15%에서 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 후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율 대폭 인하 공약 기사의 사진

이어“민선 7기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지원을 확대하여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그동안 국비와 도비, 군비로 85%가 지원되고, 농업인은 15%를 부담해 왔지만 많은 농업인들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걱정하면서도 보험료 부담에 가입을 주저해 왔다.

심 후보는 “농작물 재해보험금의 자기부담율을 낮추게 되면 농가들의 참여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농가들의 경영 불안감 해소와 안정적 재배환경 조성은 물론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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