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기 후보, 500명과 함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도 천년 나주 지역 발전 위해 지역일꾼 되겠다”

전라남도의원 선거(나주시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옥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오후 2시 빛가람로 센트럴빌딩 7층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그 동안 쌓은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아 정도 천년 나주 발전을 위해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를 광주·전남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발전의 핵으로 부활시키고,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며 “나주와 나주시민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가장 잘 알고 있는 저 김옥기가 혁신 나주를 위한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 예비후보는 “천년고도 나주 목사골의 위상을 위해 초지일관 소신을 가지고 뚝심 있게 옳은 길만을 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일꾼으로 일하겠다”며 “ 무소속으로 도의원 3선 도전을 성공하면 입당 후 도의회 의장단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9대, 제10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해 도의회 역사상 최초 무소속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경제관광위원회, 농수산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