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틀담복지관에 지정기탁금 전달

20일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노틀담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 승무사업소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틀담복지관을 방문, 급여 우수리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2010년 노틀담복지관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승무사업소 직원들이 근무를 마친 후 자투리 시간과 휴일 등을 이용해 반찬 나눔과 생활지원 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태 승무사업소 소장은 이날 "앞으로도 장애인의 꿈과 행복을 위해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