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집단 열혈지구, ‘흥(興)놀이’ 참가자 모집

다양한 예술장르와 연극이 결합된 시민참여 문화예술교육

문화집단 열혈지구 포스터

문화예술단체 ‘문화집단 열혈지구’가 오는 4월 19일부터 문화예술 작은도서관에서 2018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및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의 ‘아줌마’ 인칭 대명사의 오만가지 편견을 깨고 진정한 본색(本色)을 찾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전직 아줌마, 현직 아줌마는 물론 중년이 된 미혼여성들까지 모두 아울러 ‘아줌마’라는 호칭을 들어본 세대별 모든 여성들이 함께 모여 사회적 인식과 차별을 색(色)다른 접근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흥놀이’ 프로그램은 문학, 연극, 인형극, 미술, 영상, 색채학 등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다채롭게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여 나만의 진짜 색깔 True Colors를 찾아 떠나보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색(色)다른 이야기를 갖게 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색(色)다른 이야기>는 무대 위의 공연으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