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시 관계자 및 농협·농민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동력분무기 50대, 동력파종기 11대 등 6종의 농기계 202대(총 1억 2천400만 원 중 시 지원금 6천205만 원)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농기계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광명시와 NH농협광명시지부, 광명농협 등이 기관별 공동부담을 통해 4년째 이어온 사업이다. 광명시 50%, NH농협 30%, 광명농협 10%, 자부담 10%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202 농가에 지원했다.
정계환 생활위생과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이 FTA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농업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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