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10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에서 적발된 부정승차는 1,573건(6천600만원 징수)으로,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한 경우 410건(1천100만원 징수), 승차권을 부정하게 사용한 경우 1,163건(5천600만원 징수)으로 나타났다.
이중호 사장은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 스스로가 정당하게 이용하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