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세계 여성의 날’ 맞이해 靑 여직원들에게 장미꽃 선물

임종석, ‘세계 여성의 날’ 맞이해 靑 여직원들에게 장미꽃 선물. 사진=청와대 SNS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오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청와대 내 여직원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청와대는 이날 SNS 공식 계정에 임종석 실장이 선물한 장미 사진과 함께 "청와대의 모든 여성 직원에게 전달된 기분 좋은 장미꽃 한 송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청와대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면서 "세계의 모든 여성들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임종석 실장이 선물한 장미에는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당신을 응원합니다.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분홍색 종이도 들어 있었다.

임종석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도 제2부속실을 통해 장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실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북특사단 방북 등 굵직한 일정이 마무리된 이날 하루 연차휴가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