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캠페인 광고.. 이시대 ‘엄마’ 응원

2016년 고단한 청춘 현실 반영

2017년 잦은 야간 아빠 공감과 지지

올해 출산 및 육아 통해 엄마 모습 그려

SM C&C는 올해 신규 소재 ‘엄마’편을 통해 ‘출산 및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소재로 자신의 사회적 목표를 잠시 접어 두고 육아에 전념하며 힘을 내는 이 시대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SM C&C 제공

SM C&C이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를 통해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2018년 첫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 시대 엄마들을 응원한다.

동아제약 박카스는 지난 2016년 고단한 현실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건강한 ‘청춘’들을 응원했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2017년 하반기 ‘딸의 인사’편에서는 잦은 야근으로 잘 보지 못하는 아빠에게 ‘우리 집에 또 놀러 오라’는 딸의 웃픈 인사에 더욱 힘을 내는 모습을 그려내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올해 신규 소재 ‘엄마’편은 ‘출산 및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소재로 자신의 사회적 목표를 잠시 접어 두고 육아에 전념하며 힘을 내는 이 시대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엄마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이 시대 화두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SM C&C 광고사업부문 관계자는 “과거부터 박카스 캠페인은 사회적 현상이나 이슈를 반영한 ‘시대의 거울’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이번 거울에 비칠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을 야기시키는 ‘여성의 경력단절’이다. 이들에 대한 박카스의 응원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 박카스 광고와 달리 밝고 즐거운 느낌보다는 다소 진중한 톤앤무드를 연출했다. 시청자들이 광고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여운을 남김으로써 캠페인 메시지의 파급력을 키우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