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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익산시,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록 2018.01.09 16:20

우찬국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주거환경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농촌주택개량 65동, 농촌빈집정비 90동, 도심빈집정비 29동, 도심빈집정비 주민쉼터조성 3개소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류에 대한 검토후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불량주택 개량시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되며 상환기간은 1년거치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17년 상환으로 본인이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연 2%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및 도시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지붕과 기타지붕으로 분류하여 슬레이트 지붕은 300만원 기타지붕은 150만원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전년에 비해 슬레이트 지붕은 74만원 기타지붕은 50만원 상향조정하여 빈집철거비용을 현실화했다.

특히, 이번에 시법사업으로 시행중인 빈집철거주민공간설치사업은 3개소에 6천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빈집을 철거하고 3년 동안 주민공간(주차장, 텃밭등)으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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