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이휘령 신임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세아그룹이 승진 38명, 신규선임 1인을 포함한 2018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2년생으로 1985년 7월 세아제강의 전신인 부산 파이프(Pusan Pipe)에 입사한 이래 세아제강 기획담당 이사와 수출담당 상무·전무이사, 세아제강 영업부문장, STS판매담당 임원, 경영기획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인한 뒤 2009년 1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세아그룹 창업주 고(故) 이종덕 명예회장의 장녀 이복형씨의 장남으로 지난 32년간 세아제강에서만 근무하며 주력사업인 철강파이프(강관) 사업을 이끈 인물로 꼽힌다.

2000년 한일경제협회 비상근 부회장, 2013년 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을 거쳤으며 2009년 11월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