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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통령, 22일부터 3박4일간 ‘국빈방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22일부터 3박4일간 ‘국빈방한’

등록 2017.11.17 15:30

우승준

  기자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국빈방한’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빈방한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수교한지 25주년이 되는 해에 이뤄져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수현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방한 중 국회연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25년간 양국관계의 발전 현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역과 투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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