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20℃

  • 인천 19℃

  • 백령 14℃

  • 춘천 21℃

  • 강릉 21℃

  • 청주 21℃

  • 수원 18℃

  • 안동 20℃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1℃

  • 전주 22℃

  • 광주 18℃

  • 목포 18℃

  • 여수 19℃

  • 대구 23℃

  • 울산 20℃

  • 창원 19℃

  • 부산 19℃

  • 제주 17℃

국도26호선 완주 해월교 개축사업 본격화

국도26호선 완주 해월교 개축사업 본격화

등록 2017.10.21 10:23

강기운

  기자

전주국토사무소, 23일 임시도로 개통···기존 교량 철거 시작

소양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국도 26호선 완주 해월교(1,2교) 개축사업이 기존 교량의 철거에 들어가는 등 본격화된다.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윤수)에 따르면 해월1,2교 개축사업을 위한 임시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23일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임시도로는 완주군 소양면 성원레미콘 부근에서 화심두부마을에 이르는 1.2㎞ 구간에 설치됐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소양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국도 26호선 완주 해월교(1,2교) 개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량 철거를 위한 임시도로가 마무리돼 23일부터 기존도로의 통행을 차단하고, 임시도로 통행을 시작한다. (사진 왼쪽에 설치된 도로가 임시도로)소양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국도 26호선 완주 해월교(1,2교) 개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량 철거를 위한 임시도로가 마무리돼 23일부터 기존도로의 통행을 차단하고, 임시도로 통행을 시작한다. (사진 왼쪽에 설치된 도로가 임시도로)

임시도로 구간은 사고예방 및 안전운전을 위해 규정 속도가 시속 40㎞로 제한된다.

전주국토사무소는 임시도로 개통에 따라 곧바로 기존 해월1,2교의 철거작업에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소양천의 통수단면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국도 26호선 완주 해월1,2교 통수단면부족 개선공사’는 지난해 12월 사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1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존 해월1,2교를 철거한 뒤 새로운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총 19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전주국토사무소 전윤수 소장은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면서 “임시도로 구간 이용시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도로이용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