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2500원(-1.68%) 내린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한 삼성물산은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회장 일가 자택 리모델링비와 하자보수 명목으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수십억원의 공사 비용을 법인 비용으로 대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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