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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강진 피해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멕시코 강진 피해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등록 2017.09.08 20:40

이보미

  기자

멕시코 해안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인 8.1의 강진으로 파악된 사망자가 5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8일 멕시코 재난 관리 당국은 지진이 일어난 직후 사망자 수를 5명으로 집계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 희생자가 확인돼 현재까지 총 사망자수가 15명이라고 발표했다.

리카르도 데 라 크루즈 멕시코 재난관리국 국장은 진원지와 가까운 멕시코 남부 도시 후치탄에서 시신 10구가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지진 규모만 두고 비교하면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9.0 규모의 일본 도호쿠(東北) 대지진 이후 가장 강한 지진이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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