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노트8’ 체험존 운영, 내달 7일 예약판매

사진=SK텔레콤 제공.

국내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체험존 운영에 나선다.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는 사전 예약판매에도 돌입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체험존을 구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1200여개 공식인증매장에서 갤럭시노트8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KT는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 갤럭시노트8을 전시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종로 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5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했으며 9월초부터는 매장 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 방문 고객은 갤럭시노트8 주요 기능인 S펜을 활용한 ‘움짤 제작’, S펜 시연,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탑재된 듀얼카메라 등을 집적 이용해볼 수 있다.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노트8의 사전예약을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들의 개통은 판매일인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