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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3주년 맞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임직원 모두 소중한 자산”

창립 63주년 맞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임직원 모두 소중한 자산”

등록 2017.07.07 11:34

김민수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7일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을지로 본사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7일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을지로 본사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직원과의 대화, 다트 대회, 피자파티, 봉사활동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동국제강은 7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형태로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63년간 철강 한 우물에 매진한 동국제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장수기업으로 손색이 없다고 자부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동국제강만의 힘으로 스스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동국제강의 뿌리이며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춘의 원대한 이상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각자가가 동국제강의 영속을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국제강은 과거 전형적인 창립기념식 대신 장세욱 부회장이 각 층별로 직접 찾아가 스탠딩 형식으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CEO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함께 동국제강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지기’ 봉사단‘이 각 사업자 독거노인과 지연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 1954년 창업주이자 1대 회장인 장경호 회장이 최초로 민간자본으로 설립한 철강회사로 포스코, 현대제철과 함께 국내 3대 철강사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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