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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P 프로젝트’ 발굴..창의 아이디어 문화 정착

포스코, ‘IP 프로젝트’ 발굴..창의 아이디어 문화 정착

등록 2017.05.22 20:38

윤경현

  기자

전 임직원 상시 아이디어 제안총 1006건 아이디어 제안..32건 프로젝트化

포스코는 이달 16일 포스코센터에서 IP 프로젝트로 연계한 아이디어를 심의 기준에 따라 평가해 차별성과 기대성과가 큰 아이디어 9건을 포상했다.포스코는 이달 16일 포스코센터에서 IP 프로젝트로 연계한 아이디어를 심의 기준에 따라 평가해 차별성과 기대성과가 큰 아이디어 9건을 포상했다.

포스코가 전 임직원이 상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창의 아이디어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3월, 4월 두 달간 철강부문 임직원들은 총 1006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57건의 아이디어를 임원단위 굴리기를 통해 구체화해 최종적으로 총 32건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했다는 것이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는 이달 16일 포스코센터에서 IP 프로젝트로 연계한 아이디어를 심의 기준에 따라 평가해 차별성과 기대성과가 큰 아이디어 9건을 포상했다.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3명에게는 철강부문장 포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6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워치를 각각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연계하는데 기여한 아이디어 굴리기 기여자 200여 명도 추가로 선정해 스마트포인트 2만 포인트를 개별 지급키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3월부터 아이디어 제안 활동 주기를 분기에서 상시 체제로 변경키로 했다.

또 제안방식도 임원·직책보임자 중심의 ‘톱-다운(Top-down)’에서 직원 중심의 ‘버텀업(Bottom-up)’으로 변경해 아이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임원은 아이디어 굴리기를 통해 연 2건 이상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하고 그 중 1건은 스마트형 프로젝트로 추진하도록 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 측은 철강 부문에서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창의 아이디어 활동에 동기부여를 하고 프로젝트화 촉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포상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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