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유럽 노선 특가 프로모션..‘최저 88만원’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유럽 3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신규 취항하여 총 39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사진=에미레이트 항공 제공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늘(11일)부터 25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포함한 유럽 인기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7년 6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최저 가격은 88만7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이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최저가는 274만8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이다.

특히 한국에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베니스, 볼로냐, 로마,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니스 지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유럽 3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신규 취항하여, 총 39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봄과 여름 시즌엔 도시 곳곳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특히 유명하다.

또한 2017년 후반에 개봉 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의 촬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이 다양한 유럽 여행지를 손쉽게 오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미레이트 관계자는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 스톱오버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하여 편리한 스탑오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는 세계적인 건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