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헌터코리아, 오피셜 후원 조인식 체결

국내 1위 車 하부 장비 헌터코리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챌린지 통해 소통 강화

슈퍼레이스 후원사 헌터코리아는 대회 오피셜 후원 외에도 헌터-인제레이싱 타이틀 후원,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서브 후원을 맡아 적극적인 대회 후원을 펼칠 예정이다(사진 왼쪽)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이사, 정지철 헌터코리아 이사).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가 헌터코리아가 오피셜 후원사 조인식을 체결했다. 헌터코리아는 60여년간 전 세계 차량 하체 장비 마켓 셰어 1위 브랜드 ‘HUNTER 휠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는 업체다.

5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이날 CJ제일제당센터에서 헌터코리아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오피셜 후원사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슈퍼레이스는 대회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검차 장비를 지원해 대회 운영에 신속성이 강화된 것이다.

헌터코리아는 대회 오피셜 후원뿐만 아니라 슈퍼6000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인제레이싱팀의 메인스폰서십과 씨제이 로지스틱스레이싱팀의 서브 스폰서를 맡게 됐다.

인제레이싱팀은 헌터코리아의 메인스폰서십 참여로 올 시즌 ‘헌터-인제레이싱팀’으로 이달 16일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지철 헌터코리아 이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헌터코리아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이라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대회인 슈퍼챌린지에도 홍보활동을 펼치며, 올 시즌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측은 이달 16일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