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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500명에게 응급처치 교육

CJ대한통운, 택배기사 500명에게 응급처치 교육

등록 2017.03.13 14:23

임주희

  기자

사진=CJ대한통운 제공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국민안전처와 협업으로 택배기사 500여명에게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서울 은평소방서를 비롯 전국 39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택배기사들은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작업장 안전사고시 대처요령 등 상황별 응급대처 교육과 지혈, 기도확보, 환자이송 등 응급처치법, 하임리히법1, 심폐소생술2 등을 실습했다.

이에 택배기사들은 안전사고 사례 교육 및 심페소생술 등 3시간 실습 후 평가를 통해 이수증을 받고 향후 긴급상황 발생시에 인명구조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를 통해 택배기사들은 작업장의 화재나 배송 중 교통사고 발생시 응급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배송 현장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국민생명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및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인 ‘안심택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물류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에 공헌을 통해 CJ그룹의 나눔철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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