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1일 토요일

  • 서울 19℃

  • 인천 18℃

  • 백령 16℃

  • 춘천 18℃

  • 강릉 14℃

  • 청주 19℃

  • 수원 17℃

  • 안동 17℃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9℃

  • 전주 17℃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20℃

  • 대구 19℃

  • 울산 18℃

  • 창원 20℃

  • 부산 18℃

  • 제주 20℃

아시아나항공,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예약 판매 돌입

아시아나항공,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예약 판매 돌입

등록 2017.03.01 12:46

임주희

  기자

국내 최초로 이코노미석 업그레이드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일부터 국내 최초로 업그레이드 된 이코노미석인 ‘이코노미 스마티움(Economy Smartium)’판매에 돌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첫 도임되는 A350 항공기에 이코노미 스마티움이라 명명된 업그레이드 된 이코노미 36석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하다고 1일 밝혔다.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고 이용고객에게 ▲우선탑승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장거리 노선 이용 승객 한정) 등의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코노미 항공권 구입 후 3~15만원의 추가요금(편도기준)으로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한 A350은 311석 규모로 경쟁항공기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25%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도 25%가 적은 친환경 중대형 항공기로 기내 소음이 적으며 Full-LED조명 적용, 2~3분주기로 공기 순환 시스템이 작동해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조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 도입 후 오는 5월15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주 7회), 인천-마닐라 노선(주 6회)에 투입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런던 등 장거리 노선으로 A350 운항을 확대할 방침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