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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허완구 승산 회장 빈소에 허창수 GS 회장 등 조문

故 허완구 승산 회장 빈소에 허창수 GS 회장 등 조문

등록 2017.02.04 20:56

정혜인

  기자

허완구 승산 회장. 사진=GS 제공허완구 승산 회장. 사진=GS 제공

고(故) 허만정 LG그룹 공동 창업주의 5남인 고 허완구 승산 회장의 빈소에 재계 인사들이 잇따라 조문했다.

4일 고인의 빈소에 고인의 조카인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연예인 싸이, 이서진 씨 등이 방문했다.

앞서 빈소가 차려진 첫날인 3일에는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연예인 강호동 씨도 민속씨름협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을 맡는 등 국내 체육계에서도 폭넓게 활동해온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1936년에 출생한 허 회장은 경남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윈게이트 대학을 졸업한 후 1969년 레저·물류기업 ㈜승산을 설립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허 회장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교육사업에 이바지했으며 교육사업에도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김영자 전 대한적십자 부총재 및 현 이화여고 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차녀 허인영 승산 대표이사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7시, 장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선영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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