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휴먼스, 바자회 수익금 ‘광양시복지재단’에 기부

임직원들 바자회 수익금으로 205만원 마련

포스코 휴먼스가 9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5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휴먼스(사장 허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9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20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복지재단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1월 24일 포스코 휴먼스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및 재활용품과 음식을 준비해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 휴먼스 최병률 그룹장은 “바자회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물건을 내놓은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연시에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