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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두산중공업, 수익성 위주 전략 성공···투자매력↑”

SK증권 “두산중공업, 수익성 위주 전략 성공···투자매력↑”

등록 2016.11.29 08:24

금아라

  기자

SK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내년부터는 외형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29일 SK증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2012년 이후로 신규수주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왔고 올해까지 그러한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신규수주는 4조1000억원이나, 각 수주들을 따져보면 9조원 수주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외부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계속되는 신규수주의 확대가 있고 실적 저점의 경우, 올해가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돼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외형감소가 이뤄졌지만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며 “내년부터는 외형성장도 가능하며 또 두산밥캣 상장과 연결차입금을 비롯한 부채비율 감소 등으로 자회사리스크가 재발될 가능성은 적다는 점 역시 투자매력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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