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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8년째’ 사랑의 연탄 배달

철강업계 ‘8년째’ 사랑의 연탄 배달

등록 2016.11.06 18:41

윤경현

  기자

13개사 150여명 참석 8년째 독거 어르신 사랑의 연탄 배달총 4천여명 참석..연탄 나누기, 환경정화활동,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

철강협회는 2006년 저금통을 이용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연탄 나누기, 자전거를 이용한 환경 정화 활동, 나무심기 등 지난 11년 동안 총 14회에 걸쳐 총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철강협회는 2006년 저금통을 이용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연탄 나누기, 자전거를 이용한 환경 정화 활동, 나무심기 등 지난 11년 동안 총 14회에 걸쳐 총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


국내 철강업계 13개사가 합동으로 8년째 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 부회장 등 13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독거노인에게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내 철강업계가 연합하여 금년에 8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철강업계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참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철강협회는 2006년 저금통을 이용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연탄 나누기, 자전거를 이용한 환경 정화 활동, 나무심기 등 지난 11년 동안 총 14회에 걸쳐 총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3.3kg 연탄 한 장의 가격은 600원에 불과 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겐 연탄 한 장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2017년에는 철강업계가 더욱 좋은 경영실적을 달성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의 연탄을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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