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그’, 커피빈 앤 티리프·할리스 커피와 제휴 통해 ‘캡슐커피’ 출시

큐리그는 할리스커피, 커피빈 앤 티리프 등 유명 프리미엄 커피 원두를 담아낸 캡슐커피 ‘K-Cup 캡슐’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큐리그가 해외 및 국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만든 이 캡슐커피들은 커피머신 ‘큐리그 K38’에 넣으면 90초 이내에 커피로 추출할 수 있다.

한국에서 ‘큐리그 K38’로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는 할리스커피(HOLLYS Coffee)’와 ‘커피빈 앤 티리프(Coffee Bean & Tea Leaf)’ 등 총 4 가지 브랜드의 8가지로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K-Cup 캡슐이 추가된다.

커피 전문점 ‘커피빈 앤 티리프’의 커피로는 ‘코스타리카’부터 ‘토스티드 아마레또 향 커피’, ‘카페 ’63 로스트’까지 큐리그 K-Cup 캡슐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할리스커피’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스프레소 레인포레스트 블렌드’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그린 마운틴 커피’의 대표 제품인 ‘브렉퍼스트 블렌드’와 ‘케냐’, ‘바리스타 프리마 커피하우스’의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까지 국내 출시되어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큐리그 관계자는 “큐리그의 커피캡슐은 큐리그의 특허기술로 만든 K-Cup이라는 고유의 명칭으로 불린다”며 “하반기에는 핫초코 캡슐도 런칭 예정”이라고 전했다.

큐리그의 캡슐커피머신 ‘큐리그 K38’ 역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 대신 드립 추출 방식을 구현하여 깊은 맛을 내고, 간편하고 쉬운 사용방법이 장점이다. 터치 한 번으로 커피나 차의 컵 사이즈를 선택하여 원하는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90초 이내 추출이 완료 되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홈 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큐리그 K38은 큐리그 온라인샵 뿐 아니라 코스트코 전 매장, 이마트 주요매장 및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