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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CJ 에어타운’, F&B 시상식서 마케팅 부문 1위

CJ푸드빌 ‘CJ 에어타운’, F&B 시상식서 마케팅 부문 1위

등록 2016.07.04 18:42

차재서

  기자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꾸민 점에 높은 평가

CJ푸드빌의 ‘CJ 에어타운(CJ Airtown)’이 ‘2016 Airport F&B Award’에서 마케팅·캠페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CJ푸드빌의 ‘CJ 에어타운(CJ Airtown)’이 ‘2016 Airport F&B Award’에서 마케팅·캠페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은 인천공항 F&B(식음료) 시설 ‘CJ 에어타운(CJ Airtown)’이 전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2016 Airport F&B Award’에서 마케팅·캠페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CJ 에어타운은 이번에 ‘런던 히드로 공항’과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CJ푸드빌이 CJ 에어타운을 ‘여행길에 떠나는 새로운 여행지’라는 콘셉트 아래 미식·영화·쇼핑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꾸민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간 미국·유럽 업체가 주도하던 공항·식음료 사업에서 국내 식음사업자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CJ푸드빌은 지난해 9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투썸플레이스, 비비고 계절밥상, 뚜레쥬르 등 매장 12개를 운영 중이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는 “CJ푸드빌이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을 ‘K푸드 글로벌 커넥트’로 활용해 ‘글로벌 외식 TOP 10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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