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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자두, 팀명 비하인드 고백···“‘용식이와 덕은이’로 할 뻔 했다”

‘슈가맨’ 자두, 팀명 비하인드 고백···“‘용식이와 덕은이’로 할 뻔 했다”

등록 2016.06.08 10:00

김선민

  기자

‘슈가맨’ 자두, 팀명 비하인드 고백.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슈가맨’ 자두, 팀명 비하인드 고백.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슈가맨’ 그룹 더 자두가 팀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최강 디바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현,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더 자두가 소환됐다. 더 자두는 ‘놀자’ ‘김밥’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MC 유재석은 “제가 예전에는 두 사람의 활동명이 아닌 본명을 자주 불렀었다”며 “두 분의 본명이 덕은씨와 용식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강두는 “(유재석이)오늘도 저를 보자마자 ‘용식아’라고 크게 소리쳤다”며 “반갑기는 하지만, 정말 당황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MC 유희열은 “용식도 강한 인상을 주지만 ‘덕은’이라는 이름도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두는 “정말 독특한 본명을 가지고 있어서 팀 이름도 ‘더 자두’가 아니라 ‘용식이와 덕은이’로 나가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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