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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마지막회, 심장 쫄깃 관전 포인트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지막회, 심장 쫄깃 관전 포인트

등록 2016.05.31 16:41

금아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SM C&C 제공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SM C&C 제공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이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에서는 먼저 조들호(박신양 분)와 신영일(김갑수 분)의 관계가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30일 방송분에서 조들호는 신영일이 저지른 범죄 사실을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낱낱이 밝혀 신영일의 권력욕에 제동을 걸었다.

이는 유죄를 입증하기에 확실한 증거지만 탁월한 위기 모면 실력을 보여 왔던 신영일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때문에 지난 3년 여 간 끈질긴 인연으로 엮여온 두 사람의 운명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신지욱(류수영 분)의 행보 역시 마지막 회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신념과 가족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던 신지욱은 얼마 전, 신영일이 정회장과 내통했다는 내용이 담긴 조사실 영상을 삭제하며 아버지를 지키려 했다. 하지만 가혹한 선택이 주어지는 사건이 발생, 이와 정면으로 맞서게 된다.

이 밖에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드러낼 이은조(강소라 분)와 장해경(박솔미 분)의 손에 달린 로펌 금산의 운명, 청문회의 증인으로 나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회장(정원중 분)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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