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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촬영소감 밝혀···“인기, 실감나지 않는다”

‘아이가 다섯’ 성훈, 촬영소감 밝혀···“인기, 실감나지 않는다”

등록 2016.05.20 09:55

금아라

  기자

성훈,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성훈,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성훈이 드라마 촬영소감을 밝혔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 골프선수 김상민을 맡은 성훈은 미공개 스틸컷들을 공개하는 한편 작품을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성훈은 허세 가득하고 능청스러운 스타 골퍼의 모습을 리얼하고 개성 넘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신혜선(이연태 역)과 로맨스까지 소화하고 있는 상황.

성훈은 “김상민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거의 매일 촬영장에 있다 보니 실감이 나진 않는다”라며 “김상민이 남다른 매력을 가진 만큼 대본을 볼 때 이걸 어떻게 하면 더 김상민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연기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상민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한없이 순수한 남자”라며 “같은 상황이었다면 나 역시도 계속 직진했을 것”이라고 김상민의 짝사랑에 누구보다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더불어 “방송으로 봐도 상민이와 연태의 케미가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연태와 이뤄지고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제 막 극의 중반이 지났다.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하다. 열심히 해서 남은 촬영 역시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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