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사용자 16억5400만명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52% 급증한 5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페이스북은 광고로만 52억100만달러(한화 5조9863억원)의 수익을 거뒀고 결제나 다른 수수료 수익으로 1억8100만달러(한화 20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전년대비 32.8% 증가한 3.3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ARPU는 12.43달러로 전체 ARPU 성장을 견인했다.
페이스북의 일평균 사용자수는 10억9000만명, 월평균 사용자수는 16억54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사용자는 월평균 15억800만명. 대부분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