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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루머 가인 측 “사진 속 인물 아냐, 최초 유포자 법적 대응할 것” (공식입장)

악성루머 가인 측 “사진 속 인물 아냐, 최초 유포자 법적 대응할 것” (공식입장)

등록 2016.04.20 18:08

이소희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사진=이수길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측이 루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 관계자는 20일 뉴스웨이에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는 점을 확실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가인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주지훈과 가인의 사생활이라는 사진이 떠돌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이미 오래 전 성인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 캡처본으로, 가인의 휴대전화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고 알려졌다.

<이하는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씨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는 점을 확실히 밝힙니다.

사진 속 인물이 가인이 아니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합니다.

소속사는 가인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계속하여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강경 대응을 펼칠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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