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0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돼야”

‘20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 발표

소통과 신뢰, 일하는 국회 당부

20대 총선이 끝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20대 국회에 ‘소통과 신뢰 그리고 일하는 국회’가 되길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14일 ‘20대 국회에 바란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20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20대 국회는 다가올 큰 변화의 물결을 담아내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고 미래 번영의 길을 앞당겨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고 문화가 융성하며 기회가 열린사회를 만드는 데 국회의 책무가 막중하다”고 논평했다.

이어 “기업이 자유와 창의 정신을 살려 마음껏 벌이고 국민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찾아 살림이 나아지는 선진제도 구축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대한상의는 “20대 국회가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 소통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