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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4.13 총선 결과 위해 새벽 긴급 추가촬영

‘썰전’ 4.13 총선 결과 위해 새벽 긴급 추가촬영

등록 2016.04.13 18:06

이소희

  기자

사진=JTBC사진=JTBC


‘썰전’이 긴급 추가촬영을 결정 지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하고 있는 김구라는 “총선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목요일 새벽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추가 녹화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바로 몇 분 뒤 두 분(유시민, 전원책)의 예언을 확인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구라는 “선거 때문에 ‘썰전’ 시청률이 많이 올랐는데, 선거 끝나면 이제 우린 어떡하냐”며 MC로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원책은 “선거가 끝나면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10%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다 알아서 할 테니 (MC는) 계속 웃기만 하면 된다”고 김구라를 안심시켰다. 유시민도 “(선거 후에)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거들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와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조세회피 페이퍼컴퍼니 명단 공개 파문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오는 14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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