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데뷔 후 첫 ‘뮤직뱅크’ 1위···‘봄날의 기억’ 3관왕

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비투비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비투비는 베이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훌륭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1위 발표 순서에서 아이린이 비투비의 이름을 호명했고, 비투비는 “감사하다. 주위 사람들 너무 사랑한다. 어안이 벙벙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우리가 이 상에 어울리는 가수인가 생각하게 된다. 무조건 더 멋져져서 1위에 어울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비투비는 서로가 서로의 몸에 기대 누우며 1위 세레모니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투비는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곡은 ‘뮤직뱅크’에 앞서 금주에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