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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선택4·13]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등록 2016.04.03 19:55

수정 2016.04.04 07:52

서승범

  기자

지난 총선보다 4.7%↑

제20대 4·13총선에는 4210만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가 재외선거인을 포함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명부를 1일 기준으로 확정한 결과 총 4210만398명의 유권자가 투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수는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해 4.7%(189만5343명)가 늘어났다.

국내 선거인명부를 기준으로 한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3.4%(984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1.0%(884만여명), 50대 19.9%(837만여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이후로는 30대 18.1%(761만여명), 20대 16.0%(671만여명), 19세 1.6%(68만여명)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49.5%(2083만2593명), 여자가 50.5%(2122만3732명)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3.8%(1002만8945명)로 가장 많았다. 유권자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시로 16만7763명(0.4%)으로 나타났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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