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17℃

  • 춘천 26℃

  • 강릉 30℃

  • 청주 26℃

  • 수원 25℃

  • 안동 26℃

  • 울릉도 16℃

  • 독도 17℃

  • 대전 27℃

  • 전주 28℃

  • 광주 28℃

  • 목포 25℃

  • 여수 25℃

  • 대구 28℃

  • 울산 27℃

  • 창원 27℃

  • 부산 26℃

  • 제주 23℃

이요원 “옥다정, 정말 이런 여자 있을까 싶다”

[욱씨남정기] 이요원 “옥다정, 정말 이런 여자 있을까 싶다”

등록 2016.04.01 14:29

이소희

  기자

사진=JTBC사진=JTBC


이요원이 ‘욱씨남정기’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민 PD를 비롯해 임하룡, 이요원, 윤상현, 황찬성, 손종학, 김선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원은 “대본을 읽었을 때 옥다정이 하는 행동과 말 등 에피소드가 정말 속 시원했다”며 “나도 남정기에 가까운 편이다. 남들 눈에 안 띄고 뒤에서 사는 게 살기에는 더 편하니까. 대본 읽으면서 정말 이런 여자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고 작품의 인물들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러면서도 이요원은 “그런데 옥다정은 실력과 능력이 있다. 그 자신감 때문에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부연 설명을 했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옥다정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지난 18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