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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골프존유원홀딩스, 스크린 야구로 신성장동력 확보”

현대證 “골프존유원홀딩스, 스크린 야구로 신성장동력 확보”

등록 2016.03.24 08:01

김민수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골프존유원홀딩스에 대해 스크린 야구 ‘스트라이크 존’ 사업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유원홀딩스는 시장점유율 76%를 보유한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 1위 사업자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49%가 유통사업, 36%가 골프장운영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스크린 골프 사업에 이어 최근 스크린 야구 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프로야구 관람객 수 증가 및 야구 경기 참여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성공적인 사업 정착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강재성 연구원은 “국내 스크린 야구 시장은 지난해 100억원 규모에서 2020년 1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반으로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동사는 올해 40개 수준의 가맹점 확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700개의 가맹점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95%의 연평균성장률(CAGR)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스크린 야구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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