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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서로 옷깃 여며주며···촬영장 ‘훈훈’

‘기억’, 서로 옷깃 여며주며···촬영장 ‘훈훈’

등록 2016.03.17 09:44

금아라

  기자

기억, 사진= 기억 메이킹 영상 캡쳐기억, 사진= 기억 메이킹 영상 캡쳐


tvN ‘기억’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17일 '기억' 제작진은 이성민(박태석 역), 김지수(서영주 역), 박진희(나은선 역) 등 배우들이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촬영 속에서 저마다 패딩과 핫팩 등의 아이템으로 추위를 이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중 이성민은 유독 추워 보이는 김지수에게 자신의 겉옷을 벗어줘 훈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하지만 김지수는 촬영 분량이 많은 이성민이 혹시라도 몸살에 걸릴까봐 이를 거절했는데 이내 카메라를 발견한 이성민은 “마침 찍고 있었네”라며 멋쩍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수와 박진희 역시 상대방의 얇은 옷을 여며주며 다정다감함을 드러내고 있어 짧은 영상만으로도 이들의 남다른 팀워크가 느껴지는 상황이다.

‘기억’ 18일 오후 ‘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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