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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알베르토 “태국 커피, 이탈리안이 좋아하는 맛”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알베르토 “태국 커피, 이탈리안이 좋아하는 맛”

등록 2016.03.14 08:19

김선민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알베르토, 태국 커피에 반해.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알베르토, 태국 커피에 반해.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알베르토가 태국의 고산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커피에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는 해발 1,4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파히 아카족 마을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구름 위의 태국 고산 커피를 맛보기 위해 아카족 커피숍을 찾았다. 아카족 커피숍은 마을 사람들이 재배한 태국 커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커피숍을 구경하는 멤버들에게 마을 이장은 “요즘은 표준 방식으로 만드는데, 예전에는 전통적으로 천에 거르는 오리양 방식으로 커피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는 동안 멤버들은 테라스에서 경치를 즐겼다. 특히 알베르토는 뱀뱀에게 “여기 아마 세상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커피숍일 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커피잔으로 건배까지 나누며 본격적인 태국 커피 시식기에 돌입했다.

길은 안내한 뱀뱀은 물론이고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역시 커피의 풍미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베르토는 처음 맛보는 태국 커피에 “이탈리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 맛”이라며 칭찬했다.

안드레아스는 커피 한 잔을 모두 마시고도 “한 잔 더 주문하면 안 될까요?”라며 더 맛보고 싶어했다.

이에 미카엘은 다 마신 커피잔을 뒤집으라며 유럽에서는 이런 식으로 점을 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멤버들은 아카족 아이들이 다니는 파히 초등학교를 방문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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