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14일 주택용지 공급···3.3㎡당 약 270만원

원주기업도시 조감도. 사진=(주)원주기업도시 제공

㈜원주기업도시는 14일 점포겸용 단독주택을 시작으로 각 용지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지는 총 39개 필지로 점포겸용 단독주택, 업무, 주유소, 가스충전소, 종교,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용지 등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25개 필지로 14일 10시부터 15일 16시까지 ㈜원주기업도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추첨은 16일 전산추첨으로 진행되며 계약은 21~22일 이틀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270만원이다.

공동주택용지(2개 필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5개 필지)와 주차장용지(1개 필지)는 모두 현장에서 접수 받는다.

공동주택용지는 31일 접수·신청, 당첨자 발표(개별 통보) 등을 진행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80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9일 접수·개찰을 진행하며 3.3㎡당 평균 내정가는 약 471만원이다. 주차장용지는 28일 현장 접수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59만원이다. 계약은 4월 4~5일 이틀간 진행한다.

업무, 종교, 주유소, 가스충전소 용지는 현재 수의계약 중이다. 용도별로는 업무용지 2개 필지를 비롯해 종교용지 2개 필지, 주유소 1개 필지, 가스충전소 1개 필지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