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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국민연금공단 등 9곳 동반성장 실적 최하

LH·국민연금공단 등 9곳 동반성장 실적 최하

등록 2016.03.08 13:12

현상철

  기자

남동·서부·중부발전 등 7곳 우수 등급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될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석유·석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9개 기관의 동반성장 실적이 최하등급인 것으로 평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심사한 결과, 가장 낮은 성적인 ‘개선’ 등급은 9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는 7곳, ‘양호’ 21곳, ‘보통’ 21곳으로 조사됐다.

우수 등급 기관은 전년보다 3곳 줄었고, 개선 등급은 2곳 늘었다. 산업부는 동반성장 수준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단순 지원실적보다 동반성장 활동에 의미를 두고 엄격하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남동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등이다.

개선이 필요한 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은 대한석탄공사, 석유공사, 조폐공사, 토지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원자력환경공단, 주택관리공단, 승강기안전관리원 등 9곳이다.

이번 동반성장 실적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도 반영된다.

산업부는 앞으로 우수기관에 포상 실시하고, 미흡기관에는 동반성장 전략과제를 선정·추진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을 통해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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