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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300만 향해 달린다, 3주째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귀향’ 300만 향해 달린다, 3주째 예매율 1위

등록 2016.03.08 07:45

이이슬

  기자

'귀향'포스터 / 사진=와우픽쳐스'귀향'포스터 / 사진=와우픽쳐스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질주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7일 7만258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67만7276명이다.

2위는 '갓 오브 이집트'(3만9986명), 3위는 '주토피아'(2만5057명), 4위는 '데드풀'(2만1849명)이 각각 차지했다.

'귀향'은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 분)과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렸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크린이 확대되는 등 조용한 돌풍을 몰고왔다.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써 내려 간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24일 개봉한 '귀향'은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귀향'이 300만을 넘보고 있는 가운데 어디까지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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