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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이승기 빈자리, 유재석이 와도 못 채운다” 발언 재조명

나영석 PD “이승기 빈자리, 유재석이 와도 못 채운다” 발언 재조명

등록 2016.03.07 16:07

김선민

  기자

나영석 PD, 이승기 언급 재조명. 사진=이승기 SNS나영석 PD, 이승기 언급 재조명. 사진=이승기 SNS


가수 이승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이승기를 향한 나영석 PD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나영석은 최근 OSEN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와 관련된 얘기 도중 군 복무 중인 이승기와 그의 빈자리를 대신할 배우 안재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나영석은 "안재현이 이승기의 빈자리를 채웠는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쉽지 않은 질문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나영석은 "이승기는 출연자, 제작진과 10년을 알고 지낸 사이기 때문에 안재현이 아니라 유재석이 와도 못 채운다. 이승기의 빈자리를 안재현이 채워줄 거라는 생각에 섭외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이 함께 해서 지금까지와 다른 색깔을 보여주자는 생각에 섭외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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