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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다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달달만취 포옹

‘앙다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달달만취 포옹

등록 2016.02.21 08:00

금아라

  기자

한주완, 이시원. 사진=앤미디어 제공한주완, 이시원. 사진=앤미디어 제공


한주완과 이시원이 달달만취 포옹을 펼쳐냈다.

한주완과 이시원은 오는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앙마 다이어리’(극본 신유담, 연출 박용집, 제작 앤미디어, 유통 와이낫미디어)에서 각각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은 달달한 악마 역과 예쁜 외모와 달리 매사에 무덤덤한 천나라 역을 맡아, 전무후무한 악마와 인간의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주완과 이시원의 포옹 장면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악마 한주완이 이시원의 영혼을 빼앗기 위해 결연한 표정으로 이시원이 집으로 귀가하기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상황. 하지만 막상 집에 돌아온 이시원은 술에 잔뜩 취해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것은 물론 검은 날개를 활짝 펼친 채 다크 포스를 뿜어내는 한주완에게 비틀비틀 걸어서 안겨버리게 된다.

이시원이 한주완에게 기댄 채 러블리한 눈빛을 발산하며 한주완을 뚫어지게 쳐다보자, 악마 한주완이 당황한 나머지 경직된 표정을 지어내는 것. 두 사람이 펼쳐내는 악마와 인간의 오묘한 포옹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한주완과 이시원의 열연 덕분에 악마와 인간의 신개념 로맨스가 더욱 핑크빛을 발했다”라며 “오는 24일 첫 선을 보일, 악마와 인간의 요절복통 동거라이프를 담은 웹 드라마 ‘앙마 다이어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앙마 다이어리’는 24일 네이버 TV 캐스트을 통해 4편이 동시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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