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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한화·롯데·서희건설 등 5개 컨소 LH 뉴스테이 4차 신청서 제출

포스코·한화·롯데·서희건설 등 5개 컨소 LH 뉴스테이 4차 신청서 제출

등록 2016.01.29 10:09

수정 2016.01.29 10:46

김성배

  기자

2월 평가위원회 개최···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출처=LH)(출처=LH)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서희건설, 롯데건설, (주)서한 등 5개 건설사의 컨소시엄이 4차 LH(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테이 공모에 출사표를 던졌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월 30일 LH 보유토지에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자 선정을 위한 4차 공모를 진행하고 지난 28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결과, 인천서창2 13블록에는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대구금호 S-1블록에는 서한, 서희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김포한강 Ab-22블록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3차 공모에 비해 4차 공모에는 건설사는 물론, AMC(자산관리회사), 임대관리회사, FI(재무적 투자자) 등 주택임대리츠사업에 참여하는 보다 다양한 사업자가 초기 계획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LH는 내달 초까지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4차 공모에도 서한, 신영에셋, 우리관리, 제이알투자운용, 포스코건설, 한국자산신탁, 한화건설, KEB하나은행 등이 공모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등 뉴스테이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뉴스테이 정책의 기반이 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29일에 시행됨에 따라 기금융자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LH 공모사업은 물론 민간제안사업, 공급촉진지구사업 등 뉴스테이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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