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주우재·장도연, 프러포즈 상황극 과다몰입···수줍+부끄

사진 = SBS플러스 ‘스타그램’

‘스타그램’ 주우재와 장도연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스타그램’에서는 2016년 트렌드를 이끌 주얼리 아이템들이 공개된다.

녹화당일 스튜디오에는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다양한 고가의 주얼리들이 세팅돼 화려함을 자랑했다. 고가의 주얼리로 인해 스튜디오 한편에 보디가드까지 대기했다고.

이어 ‘스타그램’의 공식 썸남썸녀 모델 주우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은 프러포즈 장면을 연출하며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다이아몬드 주얼리에 대한 토크 중 프러포즈에 대한 상황극을 펼친 것.

그러나 두 사람이 상황에 몰입해 귀까지 빨개질 만큼 수줍어하자, 제작진과 방청객은 “둘이 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며 의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수줍어하는 것도 잠시, 주우재가 끼워준 반지 인증을 위해 장도연이 계속해서 세 번째 손가락을 들고 있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돼 좌중을 폭소케 했다.

‘스타그램’ 제작진 측은 “이날 공개된 초호화 주얼리들이 MC와 제작진을 비롯 현장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톱스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 트렌드를 알려주는 YK어워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