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예슬, 특급 애교로 현장 초토화···“꼬라지하고는~♡”

비정상회담 한예슬.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한예슬이 출연진들을 향해 특급 애교를 날렸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예슬은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요청에 "2001년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3년 논스톱이라는 시트콤으로 신예스타 반열에 오르고, 2006년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어렵게 모셨으니까 환상의커플 당시 유행어인 '꼬라지 하고는'을 듣지 않고 넘어갈 수 없다.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한예슬은 "너무 오래되서 호응이 있을까요?"라면서 잠시 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MC들의 계속된 요청에 한예슬은 "꼬라지하고는"이라는 유행어를 선보여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비정상회담' 한예슬, 특급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한예슬 늙지를 않네" "'비정상회담' 한예슬 정말 예뻐" "'비정상회담' 한예슬, 유행어 당시 어마어마했지" "'비정상회담' 한예슬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22일 첫방송 예정인 JTBC '마담 앙트완'에서 고혜림 역을 맡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