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태미 인기 이정도였어?···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팬들, 49재 기려

사진 = 가족액터스, 트위터

‘육룡이 나르샤’ 배우 박혁권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남다르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서 박혁권이 분한 길태미의 49재가 열린 것.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길태미는 죽음 이후 49재를 맞았는데, 이를 기념하기 팬들은 SNS에서 ‘길태미 49재’를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직접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거나, 극중 길태미가 언급했던 평택에서 정모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길태미의 죽음을 기릴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이벤트를 열다니 이색적이다’ ‘박혁권 대단하다’ ‘열렬한 팬들이 있어서 든든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혁권이 길태미와 길선미, 1인2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뭉친 여섯 인물의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